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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"허위사실 폭로자 모두 사법처리"
검찰이 한나라당 이명박.박근혜 두 경선 후보 캠프 간의 '네거티브 폭로전'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. 허위사실을 폭로한 당사자뿐 아니라 배후에서 이를 기획한 주모자들을 선거법상 허위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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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근혜 비방 CD' 제작·배포 이 캠프 특보 개입 정황 수사
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와 최태민 목사(1994년 사망)에 대한 거짓 의혹을 제기한 김해호(57.구속)씨와 공모한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후보 캠프 정책팀원 임현규(43)씨가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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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경선 D-13 … 광주에서 합동 연설회
한나라당 이명박.박근혜 후보가 5일 광주 합동연설회에서 맞붙었다. 광주는 범여권의 주된 지지기반이다. 두 후보는 호남민심 잡기 구애 경쟁을 벌였다. 이 후보는 "이제까지의 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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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박근혜 비방’ 공모 혐의 이명박 캠프 인사 영장
서울중앙지검 공안1부(부장검사 오세인)는 4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(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)로 이명박 경선 후보 캠프 관계자인 임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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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캠프 '마포팀' 홍윤식씨 사전영장 기각
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친인척의 초본을 부정 발급받은 혐의로 박근혜 캠프 홍윤식(55) 전문가네트워크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이 30일 기각됐다. 홍씨는 박 후보 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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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국정원 직원 e-메일 압수수색
검찰이 옛 중앙정보부의 ‘최태민 보고서’ 유출 수사와 관련해 국가정보원 직원의 e-메일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. 국정원 직원의 정치 개입이 드러날 경우 국정원의 정치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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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친인척 초본 유출 혐의 홍윤식씨 사전영장 청구
서울중앙지검 특수1부(부장검사 최재경)는 27일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 캠프의 홍윤식(55) 전문가네트워크위원장에 대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. 홍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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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이명박 후원 '희망세상21 산악회' 회장·총무 영장 청구
서울중앙지검 공안1부(오세인 부장검사)는 20일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의 외곽 후원조직으로 알려진 '희망세상21 산악회'의 김문배(58) 회장과 사무총장 권모(48)씨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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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딸방' 운영 2000회 가량 성매매 알선
울산 남부경찰서는 일명 '대딸방'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 1억2000만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성매매 알선 업주 김모씨(33)에 대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대한 법률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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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종근·황병태 "도곡동 땅 이명박 소유 들었다"
한나라당 박종근 의원과 황병태 전 의원은 18일 "서청원 한나라당 상임고문의 말이 맞다"고 주장했다. 서 고문이 3일 "지난달 7일 경기도 N골프장에서 김만제 전 포철 회장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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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- 박근혜 캠프 '마포팀'역할 공방
홍윤식(전문가네트워크위원장).방석현(행정개혁특별위원장) 두 사람은 박근혜 캠프의 '몸통'일까, '꼬리'일까. 17일 이명박 후보와 박 후보 측 사이엔 이 문제로 거센 논란이 일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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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초본 불법 유출 - 양 캠프 겨눈 검찰 - 천호동 뉴타운 특혜
검찰 "홍윤식씨가 거짓말"박 캠프 "본말이 뒤집힌 정국" 검찰 수사의 칼끝이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 캠프로 향하고 있다. 박 후보 캠프의 외곽조직 '마포팀'에서 활동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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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도 내는 검찰 수사, 주민초본 불법 유출 박근혜 캠프 홍윤식 체포
서울중앙지검 특수1부(부장검사 최재경)는 16일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 캠프의 홍윤식(55) 전문가네트워크위원장을 체포했다. 홍씨는 이명박 경선 후보의 부인.큰형.처남의 주민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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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일가 초본 3통 유출 공방
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 가족의 주민등록초본 부정 발급을 부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경선 후보 측 홍윤식씨의 마포 오피스텔. [사진=오종택 기자]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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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명박 후보 일가 주민초본 박근혜 캠프 마포팀에 줬다"
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 일가의 주민등록초본이 박근혜 후보 캠프 측 핵심 인물에게 건네진 것으로 드러났다.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(부장검사 최재경)는 15일 이 후보 가족의 주민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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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"대운하 보고서 박근혜 캠프로 먼저 유출"
경기경찰청이 9일 경부운하 보고서 유출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. "수자원공사가 작성한 37쪽짜리 보고서가 언론에 보도(6월 4일)되기 전인 5월 31일 한나라당 박근혜 경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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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6바로잡습니다] 정치 外
정치 "북 핵무기 5 ~ 6개 보유" 확인 않고 보도 2006년 한 해 동안 중앙일보 정치부문 기자들은 정치권의 움직임과 통일.외교안보의 현장을 쫓아 열심히 뛰었습니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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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 말·말·말
2006년에도 숱한 '말'들이세상을 들썩였다. 그 중심엔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다. "참여정부는 좌파 신자유주의"라는 말로 한 해를 연 노 대통령은 "링컨 흉내 좀 내봤는데 욕만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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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씨, 현 정권이 좋다 자주 말했다"
23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테러범 지충호(50)씨가 검찰수사관에 의해 영등포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. 지씨는 "(합동수사본부가) 검찰총장까지 속이면서 나를 편파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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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 대표 테러범 여당에 취직 부탁"
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테러범 지충호(50)씨가 열린우리당 당원협의회 사무실을 두 번 찾아가 취직을 부탁한 것으로 확인됐다. 지씨와 최근까지 함께 생활했던 친구 정모씨는 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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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러한 지씨에 살인미수 혐의 적용
'박근혜 대표 테러 사건'을 수사 중인 검.경 합동수사본부(본부장 이승구 서울서부지검장)는 22일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(선거자유 방해) 혐의로 박 대표 테러범 지충호(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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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망령(亡靈)을 불러내는 한국정치
3김 없는 3김 정치'가 나타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. 정계를 떠난 3김이 언론에 등장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국민에게 드는 생각이다. 김종필 자민련 전 총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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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정구 교수 구하려 당·정·청 총동원 현 정부 이성 잃었다"
"과연 이 정권은 대한민국을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 것이냐." "한마디로 현 정권이 이성을 잃었다고 본다"(박근혜 대표) "노무현 정권은 검찰을 정권에 예속시키려는 기도를 즉각 중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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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 사업 뇌물 수수, 네티즌 비난 빗발
양윤재 서울시 행정 제2부시장이 청계천 복원 및 도심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억대 수뢰 혐의로 구속수감됨에 따라 서울시청 홈페이지(www.seoul.go.kr)와 각종 포털 사이트